2023년 미국 투자유망주 랭킹 Top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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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onomy

2023년 미국 투자유망주 랭킹 Top 3

by 누메노스 2023. 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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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gettyimages.com

  •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2년 한 해였습니다.
  •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한없이 추락하며, 다양한 채권 관련 투자 수익률은 2022년 동안 2~4% p 증가했습니다.
  • 2023년 소비자 물가 지수가 연중 8%에서 하락할 경우 채권 가격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조정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
  • 2022년 지방채는 3%~5%, 정크 본드는 8%~9%, 우선주는 6%~8%, 무위험 단기 국채는 4% 의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  • 주식시장에서 에너지 기업은 5~9%, 통신사는 6%, 부동산투자신탁은 4%, 공익사업은 3%, 대형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배당기업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, 충분한 가격하락이 이루어진 지금 2023년에는 채권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배당수익까지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.
  • 2022년에는 에너지 회사, 배당 주식 및 전력 유틸리티와 같은 섹터가 우선주 및 국채와 같은 다른 섹터를 능가했습니다.
  • 현시점의 떡락한 주식과 채권들을 기준으로 유망한 섹터 TOP 3을 골라보았습니다.

에너지 관련 주식

출처 : 서울신문 - https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221208019005

  • 에너지 ETF는 2022년에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이 자본 규율과 배당금을 우선시함에 따라 2023년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.
  • 예상되는 투자 수익률 범위는 5% ~ 9%입니다.
  • 하지만, 에너지 관련 주식 투자 시 PTP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 2023년 매도금액의 10%가 세금으로 원천징수되므로 아래에 언급할 개별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.
  • Alerian MLP ETF(티커 : AMLP)는 2022년에 25%의 수익을 올렸고 Closed End Fund(CEF)는 20%에서 40%로 증가했습니다.
  • 10% 내외의 수익률, 현금흐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배당, 평균 한자릿수 중반의 성장률, 적절한 부채 수준 등이 매력적입니다.
  • 미국 에너지 파이프라인이 대부분 구축되어 있으며, RE100 흐름으로 인해 새로운 프로젝트 승인이 어렵고, 에너지 대란에 따른 기존 인프라의 가치가 높아져 자본 지출이 적습니다.
  • Williams(티커 : WMB), Kinder Morgan(티커 : KMI), Enterprise Products Partners(티커 : EPD), Energy Transfer(티커 : ET)와 같은 회사를 통해 투자가 가능합니다.
  • 천연가스의 주요 운송업체인 Williams는 액화천연가스 수출의 증가와 제조업의 리쇼어링으로 인해 특히 유망해 보입니다.
  • 에너지 폐쇄형 펀드는 여전히 순자산가치 대비 10%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며 수익률은 평균 약 8%입니다.
  • Tortoise Midstream Energy Fund(티커 : NTG)는 NAV에 대해 20%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며 수익률은 9%입니다.

미국배당 주식

출처 : https://www.mk.co.kr/news/stock/10561511

  • 미국 고배당 주식은 2022년 실적이 좋았고 S&P 500 지수보다 더 잘 버텼습니다.
  • 대표적으로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(티커 : VYM)는 배당금을 포함하여 0%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, S&P 500은 18%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.
  •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Fund(티커 : VHYAX)는 수익률이 3%로 Johnson & Johnson(티커 : JNJ), Exxon Mobil(티커 : XOM), JP Morgan Chase(티커 : JPM) 등 다양한 배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  •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(티커 : SCHD)는 수익률이 3.1%이며 Merck(티커 : MRK), Amgen(티커 : AMGN) 및 IBM(티커 : IBM) 이 많은 지분을 차지합니다.
  • ProShares S&P 500 Dividend Aristocrats Fund(티커 : NOBL)는 연간 배당금이 25년 동안 증가한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Cardinal Health(티커 : CAH), Archer-Daniels-Midland(티커 : ADM) 및 Chevron(티커 : CVX)을 최대 보유 종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.
  • 은행은 현재 주식 시장에서 US Bancorp(티커 : USB) 및 PNC Financial Services Group(티커 : PNC)과 같은 지역 은행은 각각 4%, JP Morgan Chase(티커 : JPM) 및 Citigroup(티커 : C)은 각각 3% 및 4.6%의 수익률을 보입니다.
  • 특히, 미국 은행주의 경우 거의 최저점에 가까운 주식가격을 보여주기에 배당수익을 노리고 들어간다면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.

국제 주식

  • 갑자기 미국 주식 추천하다 뜬금없는 소리냐 싶겠지만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미국의 지위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 작금의 상황에 따라 시선을 돌려 유망한 투자처를 찾아볼 시기입니다.
  • 국제 주식은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을 우선시하고 배당성향이 높은 경우가 많아 역사적으로 좋은 수입원이 되었습니다.
  • 예를 들어 2022년 유럽 주식의 수익률은 평균 3.5%로 S&P 500의 두 배입니다.
  • 그러나 국제 주식은 지난 10년 동안 미국 주식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. iShares MSCI EAFE ETF(티커 : EFA)는 연간 5% 미만 상승한 반면 S&P 500은 거의 13% 상승했습니다.
  • 향후 10년은 미국을 제외한 국제주식의 낮은 가치 평가와 달러 약세 가능성으로 인해 높은 수익률을  기대할 수 있습니다.
  • 국제 주식 중심의 배당형 ETF로는 iShares International Select Dividend(티커 : IDV), Schwab International Dividend(티커 : SCHY) 등이 있습니다.
  • 네슬레, 도요타, 노바티스 등 거의 모든 주요 다국적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며 일반적으로 2%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입니다.
  • Shell, Unilever, BAE와 같은 영국 기업은 배당금에 대한 원천징수세가 없습니다.
  • 하지만 많은 다국적 기업이 이익연계 배당금을 가지고 있어 미국 대기업보다 안정적인 배당을 예측하기 힘드므로 ETF로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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