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은???(feat. 2022년 무당 제이미 다이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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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onomy

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은???(feat. 2022년 무당 제이미 다이몬)

by 누메노스 2023. 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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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레이션 상승으로
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
세계 경제 전망은 1.7%로 하향 조정 

미국 GDP 2020~2022 - 출처 : tradingeconomics.com

  • 세계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
  • 은행은 2023년 세계 성장률이 6월의 3% 성장 추정치에서 1.7%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
  • 이는 2009년과 2020년의 경기 침체를 넘어 거의 30년 만에 세 번째로 낮은 세계 경제 성장률
  •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냉각되기 시작했지만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
  • 높은 인플레이션, 금리 상승, 투자 감소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, 중국의 코로나, 부동산 하락이 경제 성장 둔화 이유로 설명됨
  •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"경기 둔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"라고 함

2022년 금리 인상을 기가막히게 때려맞춘 제이미 다이몬 JP 모건 CEO - 출처 : 조선일보

경기침체 우려의 목소리
  • 경제학자와 CEO 들은 2023년이 어려운 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
  •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몬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6%로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함
  •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몬은 견고한 소비자 지출이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약간 낮아질 것이라고 말함
  • 몇몇 경제학자들은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이 2023년 중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예상
  • 연간 글로벌 1인당 소득 수준으로 정의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는 중국과 신흥 시장이 종종 선진국보다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드물게 발생함

글로벌 경제 2023년 GDP 성장률 예측치 - 출처 : J.P. Morgan

  • 세계은행은 미국 GDP가 전년 대비 0.5% 증가하고 EU는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
  • 중국의 GDP가 2023년에 전년도 대비 4.3%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작년의 2.7% 성장에서 증가한 수치
  •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은 2022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3.4% 성장할 것으로 예상
  • 제재와 전쟁으로 인한 지출과 투자로 인해 러시아 GDP는 2022년 3.5% 하락했으며, 2023년엔 3.3%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

자주 등장하는 파월 연준 의장 - 출처 :impacton.net

중앙은행의 압박
  • 인플레이션 상승은 글로벌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, 이는 결과적으로 투자와 경제 전반을 둔화
  • 세계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공격적으로 긴축 통화정책을 펼치는 것이 국경을 넘어 확산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중앙은행에 주의할 것을 촉구
  • 보고서는 "금융 안정과 리스크를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목표치(2%)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세계 경제 둔화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" 중앙은행 간 논의를 촉구
  •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이 정치적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중앙은행의 약속을 되풀이
  • 파월 의장은 “물가 안정은 건전한 경제의 기반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중에게 혜택을 제공한다”고 언급
  • "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힘든 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"라고 언급
중앙은행의 해결 방법은??
  • 중앙은행은 지난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를 급격하게 인상했으며 올해 금리가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
  • 미국의 노동 시장은 2022년 말까지 강세를 유지했으며, 이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아직 수요를 낮추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

OECD와 EU의 2019~2023 CPI 지수 - 출처 : data.oecd.org

  • 그러나 2021년 초에 시작된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의 급증이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냉각되고 있다는 징후가 식별
  •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화요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대 경제대국 그룹의 소비자 물가는 11월 1년 전보다 9% 높아 10월에 기록된 인플레이션율 9.5%보다 둔화
  • 많은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올해에도 계속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, 감소 속도는 주로 부유한 국가의 임금 상승 규모와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짐
  • 중국의 제로 코로나의 갑작스러운 해체와 인구를 통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의 영향은 변수로써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중국 수요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음
  • 미국과 유럽의 기업 조사에서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수요 약세 지적
  • 11월 미국의 나머지 국가들과의 상거래가 크게 감소하여 연휴 기간 동안 세계 경제 침체의 징후가 추가
  • 유럽 경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지역이 두려워했던 심각한 충격을 피할 것으로 보이지만, 이 지역은 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등 중기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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