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V 시장에 초신성이 온다??(Nvidia와 Foxconn의 파트너십)

자존심 강한 두 회사의 파트너십

• 그래픽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전기 자동차 분야의 폭스콘이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.
• OEM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엔비디아의 Drive Orin 시스템 온 칩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을 위한 제어 장치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• 최근 RE100 달성과 에너지 효율화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두 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.

그래픽 카드 회사와 전기 자동차가 무슨 관련일까요??

• 연료를 압축 - 폭발 - 바퀴의 회전으로 움직이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 자동차는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움직입니다. 
•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의 특성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달리 카메라 또는 라이더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한 후 인공신경망에 최적화된 칩셋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매우 적합한 환경(컴퓨터와 비슷하거나 동일함)입니다.
• 엔비디아는 전기 자동차의 자율 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.

시장 전망은??

전기자동차 시장 전망 - 출처 : 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9111515580146923

• 전기 자동차 설비 구축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계는 2026년까지 5,260억 달러 규모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 
• 폭스콘은 전기 자동차 제조 능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엔비디아는 부품 제조를 촉진하려고 합니다.
• 폭스콘은 최근 사우디와 합작 투자를 통해 로드타운 모터스에 1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전기 자동차 시장 점유를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.
•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전기 자동차 시스템용 하드웨어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전기 자동차의 수요 증가에 맞추어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및 칩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.
• 벤츠는 최근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해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.

엔비디아와 폭스콘의 야망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?

•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가장 유망한 부가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엔비디아의 위치는 아주 확고해 보입니다.
• 특히, 카메라 또는 라이더 센서를 활용한 도로상황 인식 및 운전 방법 결정을 위해 인공신경망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구조상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향한 엔비디아의 야망은 꿈이 아닌 현실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.
• 엔비디아의 주가는 비트코인과 발맞추어 주가가 바겐세일을 하고 있는데요.
•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자율주행 플랫폼으로써 엔비디아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.